SPDR S&P500 (SPY) 미국 ETF추천

오늘을 S&P500을 추종하는 대표 ETF인 SPY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Y소개에 앞서 S&P500이 무엇인지 알고 가야겠죠?

S&P500는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중 하나인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Standard & Poor)사가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공업주(400종목)·운수주(20종목)·공공주(40종목)·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를 종합한 것이 S&P 500지수입니다. 역사적으로 S&P500지수는 미국 전체 경제의 지표자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S&P500지수가 낮아지면 미국경제가 안좋아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지수가 높아지면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미구주식을 추천할때 S&P500지수에 편입된 종목중에서만 주식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 상품이 SPY입니다.
SPY는 세계이서 3번째로 큰 자산운용사인 스테이드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SPY는 1993년 1월에 상장되었으며, 상장이후 3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오랜시간 운영되어 오며 2000년 초반 닷컴버블과 911테러,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 2020년 코로나 팬더믹 사태까지 다양한 위기들을 겪어왔고 살아남아 계속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가치가 충분한 상품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페이스북, 알파벳, 알파벳, 버크셔 해서웨이, 테슬라 주식회사, 엔비디아, JP모건 체이스앤코 등의 종목이 상위1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10개 종목이 포트폴리오 전체의 27.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PY가 S&P500지수를 추종하다보니 다른 ETF에비해 상위10개 종목의 비중이 낮은것 같습니다.

 

배당금은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1.26%입니다. 5년간 배당 상승률은 4.97%이며, 주가가 높다보니 주주의 1년 주익률중 배당수익률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편입니다.
주가는 2021년 9월04일 기준 458달러이며, S&P500지수를 추종하다보니 S&P500지수의 그래프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당시 30%이상 주가가하락하기도 하였으나, 5개월만에주가가 회복되었으며, 회복이후 1년만에 주가가 30%이상 상승하기도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여러번의 경제위기를 격으면 상승하는 종목으로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SOXX, TQQQ, SOXL 등에 대해서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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