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xion Daily S&P Biotech Bull 3X Shares (LABU)

최근 키움증권 거래 ETF 중 상위에 있는 Direxion Daily S&P Biotech Bull 3X Shares (LABU)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LABU는 S&P500 기업들중에 바이오 테크 기업의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입니다.

 

LABU ETF를 설명하기에 앞서 바이오와 바이오 테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는 생명에 관련된 일반적인 용어로 생물학, 생물과학 등의 분야며, "바이오테크"는 생명공학 기술을 의약품, 의료기기, 농업 등의 분야에 적용하는 기술과 관련된 용어로 서로의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

 

바이오테크 분야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COVID-19 백신 개발과 관련된 기술 혁신으로 크게 발전하였고 의학, 농업, 식품산업,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여 인류의 삶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일본에서 인체 장기이식용 돼지가 처음으로 탄생했는데요. 윤리문제가 있지만 곧 여러시험을 거쳐 사람에게 장기를 이식하는 기술이 성공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의료 기술의 혁신으로 인해 새로운 치료법과 의약품이 연이어 개발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어 건강과 생명연장의 욕구로 인해 바이오테크 기술은 성장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산이 많은 고령층이 소비를 한다면 건강 및 의료에 크게 소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2024년 2월 24일 기준 LABU는 137.25달러로 얼마전 20대1로 액면 병합을 하였습니다.

전체 차트를 보면 장기 하락하는 모습보이고 있는데요. 3달 전 48달러까지 내려갔던 가격이 3배정도 폭등하였습니다.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오를때는 시원하게 오르는데요. 단기 매수매도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보입니다.

LABU는 2015년 05월 28일에 상장하였고 Direxion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운용수수료는 1.01%로 3배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다른 ETF에 비해 약간 비싼편입니다.

 

상위 7개 종목이 8.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다시피 바이오 테크 기업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구성종목 대부분이 잘 들어보지 못한 중소형주입니다.

기업마다 보유 비율이 높지 않게 설정되어 있어 여러 바이오테크 주에 분산투자되어 있습니다.

대형주가 아닌 중소형주에 분산투자 되었다는것은 어떤 회사가 성장할지 모르지만 그만큼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함으로 변동성이 더욱 클 것입니다.

 

수수료가 높고 장기우상향 하는 상품이 아니므로 장기 투자는 권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3배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저가에 사서 고가에 매도할 수만 있다면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많은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연습용으로 적은돈으로 투자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 ▼ ▼ 장기우상향하는 바이오 ETF를 찾는다면 아래 IBB ETF를 추천한다.▼ ▼ ▼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공부용 기록으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과 판단하에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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