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황 "AI, 5년 안에 인간이 만든 모든 시험을 통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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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금요일 인공지능(AI)이 5년 안에 인간이 치르는 모든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OpenAI의 ChatGPT와 같은 시스템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세계 최고의 인공 지능 칩 제조사를 이끄는 젠슨황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실리콘 밸리의 오랜 목표 중 하나인 인간처럼 생각하는 컴퓨터를 만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젠슨 황은 목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크게 좌우된다고 말했다. 인간의 시험을 통과하는 능력을 정의한다면 인공지능(AGI)이 5년 안에 달성할 수 있으며 인간수준의 인식을 가진 '범용인공지능'(AGI)이 곧 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AI에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시험을 제공하여 컴퓨터 과학 업계에 공개하면 5년 안에 그시험 전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AI는 변호사 시험은 통과할 수 있지만, 소화기 내과 등 전문적인 의료 테스트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5년 안에 이르 포함한 모든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간처럼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AGI의 시대는 훨씬 더 멀리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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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I 산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팹'이라고 불리는 반도체 생산공장이 얼마나 더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도 언급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OpenAI CEO인 알트만은 더 많은 팹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젠슨황은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좋아질 것이며 필요한 반도체 수를 제한될 것이라 말했다.

"더 많은 팹이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고리즘과 (AI) 처리도 엄청나게 개선하고 있습니다."라고 젠슨황은 말했다. 

 

지난 3월1일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4.0%오른 822.79 달러로 마감하였고 종가기준으로 시총 2조69억75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총 3위를 달성했다.